Artwork by 하정민(1966~), 여름날의 사랑 2002, 장지에 채색, 90x45cm

'In a Poet's Eyes', Hakjoo Hwang's Collection

2020. 10. 24. ~ 2020. 11. 21. (11:00 - 17:00, closed on Monday)

Looking for a cover image of a magazine he worked for in his early days, he has started to meet painters and collect their artwork. He might have found his words in their life and art. Paintings might be an important clue telling what he sees in this world and how his words are intersected by the story of the paintings. It is a magical process showing the pleasure from each painting, the special carrying and finally into the poet’s own words.

 

Artist Yoonkyung Kim

잡지사에서 일하던 젊은 시절 잡지 표지를 위한 이미지를 찾느라 화가들을 만나고 그림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황학주 시인. 시인은 그들의 그림에서 혹은 인생에서 자신의 시를 발견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림들은 결국 세상 속에서 시인이 무엇을 보는가를 이야기해 주는 중요한 단서일 것이고, 그의 시가 함축하고 있는 것과 그림들이 이야기해 주는 것들이 어떻게 교차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오랫동안 시인 자신과 함께한 그림 하나 하나는 교감, 그 특별한 전달, 상호작용에 의해 마침내 그만의 시어들로 응축된 신비로운 과정의 단면일 것이다.

​미술작가 김윤경

시인 황학주 (@yellowdeer_)

그는 1987년 시집 <사람>으로 문단에 데뷔했고 2019년 11번째 시집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를 출간했다. 현재 시 전문 계간지 <발견>과 발견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Poet Hakjoo Hwang made his literary debut in 1987 with a collection of poems <People> and published the 11th poetry collection <Love to Survive> in 2019. He is the founder and editor of Found, a leading magazine of poetry in Korea. He also runs Found Publishing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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